□ 방송일시 : 2025년 9월 19일 (금) 저녁 10시 20분 <br />□ 담당 PD : 이시우 <br />□ 담당 작가 : 김배정, 김현정 <br />□ 출연자 : 김형진 (은평성모병원 암센터장) <br />□ 방송 채널 <br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br />스카이라이프 90번 <br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br /> <br /> <br />◆ 김형진 : 안녕하세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형진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대장암이 보내는 신호와 치료법입니다. <br /> <br />◇ 박상훈 성우 :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의 부족 그리고 음주와 흡연으로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대장암. 대장의 용종과 종양이 발생하는 이유는 음식물 찌꺼기와 수분이 가장 오래 머무는 부위가 대장이기 때문이다. 대장암은 60대 이상 남자에게 흔히 발생되지만 최근엔 20대와 3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대장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데, 설사와 변비, 그리고 혈변과 복부 불편감이 느껴지거나 원인 모를 체중 감소가 나타나면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하는 대장암. 발병률도 높지만 조기 발견 시 완치율도 매우 높은 대장암이 보내는 신호와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br /> <br /> <br />◆ 김형진 : 대장암은 대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대장은 우리 소화기관의 맨 마지막 기관으로 음식물을 섭취한 것이 위를 통해서 소장을 지나 대장에 위치하게 됩니다. 대장은 결장과 항문 쪽에 가까운 직장으로 나누어지게 되는데요. 이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암을 대장암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장은 소장에서 넘어온 음식물 찌꺼기들이 대변을 만드는 기관이고요. 대장에 서식하는 장내 미생물과 같이 공생하는 기관입니다. 우리 인체에 많은 면역을 담당하고 있고요. 대장의 길이는 일반인의 경우는 한 1.5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대장 내에 운동이 너무 느리게 되면 변비가 발생할 수가 있고 너무 빠르면 설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br /> <br /> <br />◆ 김형진 : 이런 대장암은 다른 나라들하고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호발하는 암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일본 다음에 가장 호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망률은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거기에... (중략)<br /> 이시우PD (lsw540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91922200133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